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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양구군수 후보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사업, 반드시 관철"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5.23 15:04
수정 2026.05.23 15:04

국민의힘 서흥원 양구군수 후보. ⓒ 데일리안

연임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서흥원 양구군수 후보가 ‘국도 46호선 4차전 확장 사업’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3일 서흥원 양구군수 캠프에 따르면, 서 후보는 “다시 군수 자리에 앉으면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고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춘천을 잇는 국도 46호선은 성수기와 주말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한 대체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그로 인해 차량 지·정체가 심각하고,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이 불가능해 주민들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심각성을 파악한 서 후보는 재임 시절 지역주민의 생명권 확보뿐만 아니라 접경지역의 각종 규제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소외감을 느꼈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사업을 추진했다.


서 후보는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사업에 대해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지난 2023년)강원도 수요조사에 맞춰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의 수요조사서 응답서와 확장 사업서를 제출했다. 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을 위한 양구군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사업 추진 초기를 떠올렸다.


이듬해에도 노력이 이어졌다.


서 후보는 “양구군은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이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했지만, 국토부는 경제성 부족(B/C 미달)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며 “그래도 군사 규제와 개발제한 등의 접경지 특성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득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현재 강원특별차지도는 물론 정부와 국회에서도 국도 46호선 확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2025년 후보 당시 대선 공약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을 약속한 바 있어 주민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서 후보는 “양구로의 접근성과 이동성 개선으로 지역고립 해결 및 인구소멸 현상을 극복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국도 46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은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46번 국도가 확장되면 기업 유치 활동에서 상당히 유리함이 있을 것이고, 일자리를 통해 인구가 유입되고, 또 그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국가적으로도 출생률의 빠른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현재, 관계인구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가 절실한 양구다.


국방개혁 2.0에 따라 군부대가 해체되면서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 2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스포츠마케팅에 행정력을 쏟으며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양구군이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불러들인 인구는 34만 명에 이른다. 지역 숙박업과 음식업 등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역대 최고 수준인 342억 원대의 경제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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