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1·2차 누적 신청률 77%…5조455억원 지급
입력 2026.05.23 11:15
수정 2026.05.23 11:16
수령 방식 1위는 신용·체크카드
지역별 신청률, 경기도가 가장 많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붙여있다.ⓒ연합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적 신청률이 77%를 돌파했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밤 12시 기준 1·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자는 2788만 8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인 3592만 9596명 대비 77.6% 수준이다. 지급액은 5조455억원이다.
이 가운데 1차 지원금은 307만 5000명이 신청해 신청률 95.2%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1조7459억원이다.
2차 지원금은 2481만 4000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 75.9%를 기록했다. 지급액은 3조2996억원이다.
지원금 수령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1938만 78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47만 9338명, 선불카드 355만 5671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47만 3027명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경기도가 709만 44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총 9757억원을 지급했다. 서울은 426만 2262명이 신청해 6479억원을 지급했다. 이어 부산 193만 4626명(4170억원), 경남 189만 9984명(3976억원), 인천 181만 9183명(2790억원) 등의 순이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은 소득하위 70% 국민에 대해 지급한다. 거주 지역별로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20만원, 인구감소지역 중 특별지원지역 25만원을 지급한다. 1차 신청 기간 내에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1차 지급대상자는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오는 7월3일 오후 6시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