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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설리 친오빠 “다시 기어나오는 순간 2차전”…누명 벗은 김수현 또 저격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5.22 13:37
수정 2026.05.22 13:37

고(故) 설리의 친오빠 최모 씨가 배우 김수현을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파장이 일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최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한 네티즌이 댓글로 “누가 그랬냐”고 묻자 최 씨는 다시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다”고 답했다. 이는 김수현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사실상 김수현을 정조준한 글로 해석된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온 시기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주장해 온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대해 최종적으로 허위라는 수사 결과를 낸 직후다.


경찰은 김 대표가 증거로 내세웠던 모바일 메신저 대화 캡처, 음성 파일, 녹취 자료 등을 모두 악의적으로 편집된 조작물로 판단했다. 이에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가로세로연구소 기자회견에 동석했던 부지석 변호사 역시 공모한 정황이 있다며 선처 없는 처벌을 예고한 상태다.


최 씨는 당시 김수현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이딴 게 기자회견이냐”며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최 씨는 과거 친동생인 설리가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에 출연했을 당시, 김수현 측 관계자로부터 강압적인 베드신과 수위 높은 노출 장면 촬영을 강요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해당 노출 장면에 대해 계약 단계부터 촬영 직전까지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동의한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최 씨의 이번 폭로 예고로 인해 양측의 갈등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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