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정관 산업부 장관, 키르기즈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1 16:47
수정 2026.05.21 16:48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 대비 양국간 경제성과 점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대비해 키르키스스탄(키르기즈) 경제상업부 장관과 양국간 경제성과를 정검했다.


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바킷 시디코프(Bakyt Sydykov) 키르기즈 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교역투자, 핵심광물, 개발협력 등 양국간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우선 양측은 지난해 교역액이 1992년 수교 이래 가장 큰 금액인 35억 달러를 기록했고 최근 교역액이 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교역 품목을 다양화하고 상호호혜적인 교역 확대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핵심광물 관련해 키르기즈는 안티몬, 텅스텐 등 주요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양측이 이 분야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우선 협력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개발협력(ODA) 관련해 산업부와 키르기즈가 함께 추진해 온 협력 성과도 공유했다. 산업부는 2021년부터 3년간 13억원을 지원해 키르기즈 섬유 분야 기술지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부터 5년간 21억원을 지원해 디지털 전환(DX) 기술지도 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ODA가 키르기즈 산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김 장관은 "키르기즈는 우리에게 교역투자, 핵심광물, 개발협력 분야에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