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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정의로운 석탄전환 추진체계 구축 추진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21 16:10
수정 2026.05.21 16:10

권명호 사장 주재 '정의로운 전환 전담조직' 회의 개최

석탄전환 특별법·12차 전기본 대비

무탄소·고용안정·지역상생 3대 원칙

한국동서발전은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정의로운 석탄전환을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전사 실행체계로 확대하기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석탄 전환 특별법과 12차 전력기본계획에 대비해 무탄소, 고용안정, 지역상생 등 3대 원칙을 정했다.


동서발전은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정의로운 석탄전환을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전사 실행체계로 확대하기 위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의 석탄전환 특별법 논의 본격화, 석탄발전 폐지 시점 도래, 정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등 에너지 전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사 차원의 실행체계를 강화하고 분과 구성도 실행 중심으로 재정비해 과제별 추진력과 현장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석탄전환 특별법 통과와 정부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즉시 자체 이행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의로운 석탄 전환 3대 원칙으로 ▲무탄소·저탄소 전원으로의 안정적 전환 ▲직원 고용과 미래 보호 ▲지역과의 동행을 제시했다.


동서발전은 수소, 양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되 전력의 안정공급이라는 본질적 책무를 흔들림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화력분야 인력이 무탄소 발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전환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협력사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업종전환 교육도 지속 확대한다.


지역 상생 차원에서는 당진·동해 등 발전소 소재 지역과의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지역사회 우려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 석탄전환 특별법 제정, 정부 12차 전기본 발표까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큰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모든 흐름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며, 정의로운 전환을 가장 잘 준비한 회사가 그 논의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와 사업소, 경영진과 현장이 한 방향을 보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체이행방안 수립과정과 지역과의 소통에서 노동조합과도 적극 소통하며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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