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부터 AI 탐험가까지…해양박물관 ‘바다 놀이터’ 개최
입력 2026.05.21 10:25
수정 2026.05.21 10:25
‘바다의 날’ 기념 해양문화박람회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2026 해양교육문화박람회 ‘바다 놀이터’ 홍보 포스터.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바다의 날’을 맞아 2026 해양교육문화박람회 ‘바다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전시, 교육,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해양문화 축제다.
박물관 1층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조선통신사 갓 만들기 ▲청화백자·오동나무 상자 포장 체험 ▲수군조련도 연계 ‘판옥선의 야전준비!’ 등 박물관 직업과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층 가족 놀이터에서는 ▲제임스 쿡 AI 인터뷰 ▲박물관 유물 큐브 퍼즐 ▲조선시대 종이인형 옷 입히기 ▲국립해양방송국 TV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임무를 완료하면 거북선 만들기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영화·공연 놀이터에서는 29일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와 ‘바다의 노래’를 상영한다. 30일에는 참여형 공연 ‘용궁에서 온 초대장’을 두 차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계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국내외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대만 십삼행박물관 기획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만들고, 입고, 뛰어놀며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