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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품권·햇살론 집행 앞당긴 정부…아스콘 대응도 점검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5.20 15:52
수정 2026.05.20 15:52

민생사업 상반기 목표 5월 조기달성 전망

기획예산처. ⓒ데일리안DB

지역사랑상품권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 지원 예산 집행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불거진 아스콘 수급난 대응과 혁신조달 사업 집행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20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9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신속집행 관리 대상 추경예산 10조5000억원 가운데 지난 14일 기준 6조1000억원이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률은 58%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약 9000억원을 추가 집행해 집행률 66%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번 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지급이 본격 시작됐다. 관련 예산 4조7000억원이 교부됐다. 전체 예산의 99% 수준이다.


본예산 민생분야 중점관리 사업도 상반기 목표를 조기 달성할 전망이다. 전체 사업 규모는 6조원이다. 상반기 목표였던 3조7000억원, 집행률 61.6%를 이달 안에 달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집행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집행률은 82.4%, 온누리상품권 발행 지원은 75.3%, 햇살론 특례보증은 100%로 집계됐다. 관련 11개 사업 모두 상반기 목표를 5월 안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아스콘 수급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안전·민생 현장 중심으로 아스콘을 우선 공급하고 단가 인상분을 신속 반영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집행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수행계획서 중간검토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 대상 서류작성 안내 지원을 도입해 집행 지연 요인을 줄이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830억원 규모다. 상반기 목표인 373억원 집행도 6월까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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