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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10거래일 매도에 7200선 반납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5.20 09:45
수정 2026.05.20 09:46

시총 상위株 혼조세…삼전↑하이닉스↓

“상하방 요인 혼재…변동성 장세 지속”

코스닥, 개인 ‘나홀로 팔자’에 약세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7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매도가 강해진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6.64포인트(1.60%) 내린 7155.0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86포인트(0.73%) 오른 7324.52로 개장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장중에는 7053.84까지 밀리며 7100선을 반납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7582억원, 2694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1조281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SK하이닉스(-0.74%)와 현대차(-2.32%)·LG에너지솔루션(-1.87%)·삼성전기(-2.84%)·두산에너빌리티(-3.68%)·한화에어로스페이스(-3.42%)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09%)·삼성전자우(0.17%)·SK스퀘어(0.49%)·HD현대중공업(5.18%) 등은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상승, 외국인 수급 불안 등의 하방 요인과 마이크론을 비롯한 반도체주 반등과 같은 상방 요인이 혼재되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은 개인의 ‘팔자’에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15포인트(3.15%) 내린 1050.21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32포인트(0.31%) 낮은 1081.04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3억원, 178억원 사들이고 개인이 283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14.19%)과 리노공업(0.62%)을 제외한 8종목이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3.55%)과 에코프로비엠(-1.45%)·에코프로(-2.88%)·레인보우로보틱스(-4.50%)·코오롱티슈진(-5.25%)·삼천당제약(-8.62%)·HLB(-4.14%)·에이비엘바이오(-5.54%) 등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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