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찬대 캠프, 2차 선대위 인선 발표…노동·시민사회·경제계까지 세 확장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5.17 11:03
수정 2026.05.17 11:03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 박찬대 캠프 제공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노동계와 시민사회, 경제·안보 분야 인사들을 추가 영입하며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양한 분야 인사 참여를 통해 통합형 선대위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박 후보 측은 17일 2차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공개하고 “시민 중심의 폭넓은 연대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에서 원학운 전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노동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 전 본부장은 노동·민생 분야 정책 지원과 현장 조직 소통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사회 분야에서는 이성재·박인규 인천시민정치광장(준) 공동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캠프 측은 이번 합류를 통해 시민사회와의 정책 협력과 현장 네트워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제계 인사 영입도 이뤄졌다.


오명석 ㈜엠에스오팜 대표와 채희성 ㈜삼창이엔지 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 후보 측은 지역 기반 기업인들의 참여가 경제 활성화와 지역 통합 메시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보·평화 분야 전문가들도 선대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용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은 고문으로 활동하며, 강명도 전 경민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는 안보특보를 맡아 외교·안보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대표가 시민참여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장 대표는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지역위원장과 함께 시민참여 조직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박 후보 캠프는 이와 함께 부위원장단과 특보단 등 추가 인선도 함께 발표하며 선거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박 캠프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들이 함께하는 선대위 구성을 통해 정책 경쟁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후보는 “이번 선대위는 특정 진영 중심이 아니라 인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통합 플랫폼”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결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