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승선 실패’ 정우영, 분데스리가 시즌 최종전서 5호골
입력 2026.05.17 08:00
수정 2026.05.17 08:00
아우크스부르크와 홈경기서 후반 44분 쐐기 득점포
정우영. ⓒ AP=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26명) 승선에 실패한 유럽파 공격수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최종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정우영은 1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서 후반 44분 쐐기 골을 기록했다.
이날 벤치서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20분 교체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팀이 3-0으로 리드하던 후반 44분 디미트로 보그다노프의 슈팅이 수비수 발에 막히자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정우영은 올 시즌 리그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포칼에서 넣은 1골을 더하면 공식전 5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정우영은 올 시즌 소속팀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했고, 윙백으로도 나서며 멀티 능력을 증명했지만 끝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홍 감독 부임 뒤 A매치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