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공중화장실 49개소 특별 안전점검…나들이철 범죄예방 강화
입력 2026.05.14 10:57
수정 2026.05.14 10:58
종로구·경찰서 합동점검… 관광지·전통시장 중심 집중 관리
비상벨·불법촬영·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시설 전반 점검
나들이철 이용객 증가 대비 선제 대응… 안전 사각지대 해소
2025년에 실시된 안전 점검 현장ⓒ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5월 나들이 시기를 맞아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증가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종로경찰서·혜화경찰서와 협력해 5월 한 달간 진행하며, 관내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시설 작동 상태와 이용 안전 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인왕산, 통인시장, 광장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일대 공중화장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장실 내·외부 시설물 및 위생관리 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시설 보수 사항이나 안전 취약 요소는 해당 소관부서에 즉시 통보해 신속히 정비·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생활안전 행정의 기본"이라며 "공중화장실은 주민과 관광객이 가장 자주 접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인 만큼 작은 불안 요소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