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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2일부터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재개…제천~아우라지 구간 오간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5.13 17:14
수정 2026.05.13 17:14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구간.ⓒ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22일부터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운행이 중단된 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로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을 다니는 유일한 열차다.


이번 운행 재개로 정선아리랑 열차는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한다.


제천역에서 오전 9시 2분 출발해 아우라지역에서 11시 33분 도착하며, 아우라지역 출발 시간은 오후 5시 20분, 제천역 도착 시간은 오후 7시 49분이다.


운행 중단 기간 동안 코레일은 열차의 주행·제동장치 등 주요 설비를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객실 벽면과 바닥재 등을 교체해 열차를 새 단장했다.


특히 낙석 예방시설 설치(13개소), 옹벽·터널 단면 등 구조물 보강, 점검·유지보수 작업 등을 거쳐 운행 안전을 확보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간을 운행하다, 지난 2024년 2월부터 정선선 구간 낙석 발생으로 청량리~민둥산 구간을 운행했다. 지난 2월부터는 열차의 정비를 위해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새롭게 단장한 정선아리랑열차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를 다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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