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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회담 앞두고…이재명 대통령, 13일 美베선트·中허리펑 접견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5.12 20:35
수정 2026.05.12 20:38

베선트·허리펑 13일 방한…관세·공급망 현안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0월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을 잇달아 접견한다.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양국 고위급 인사가 한국을 찾으면서 경제안보 현안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13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의 예방을 받고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베선트 장관의 예방도 받을 예정이다.


베선트 장관과 허리펑 부총리는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3일 방한한다.베센트 장관은이 대통령을 만나는 날 서울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두 인사와의 접견에서 최근 국제 정세와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공급망 안정 문제가 주요 의제로 거론되는 만큼 한국의 통상·산업 현안도 함께 언급될 가능성이 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안보 문제도 관심사다. 이란 전쟁과 HMM '나무호 피격 사건'으로 해상 물류 리스크가 커진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 문제가 대화 테이블에 오를지 주목된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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