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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민관합동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시행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5.12 10:09
수정 2026.05.12 10:09

전국 5개 LNG기지 등 국가핵심기반시설 집중 점검

한국가스공사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5개 액화천역가스(LNG) 기지 등 국가핵심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가스공사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핵심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에너지 수급 여건 악화를 고려해 전국 5개(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LNG기지를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합동 점검 대상은 국가핵심기반 내 대규모 저장탱크 77기, 하역부두 8개소 등 92개 핵심 시설물이다. 재난안전관리, 구조물, 가스, 전기, 소방, 자체방호, 정보통신 등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점검 품질 향상과 인원 보호를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장비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하며 보수·보강이나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한 후 집중안전점검시스템을 통해 조치 완료 시까지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11일 통영 LNG기지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라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여 재난으로부터 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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