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화) 오늘, 서울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연수 참여자 모집
입력 2026.05.12 08:48
수정 2026.05.12 08:48
변화하는 교육 현장 수요 반영…디지털·AI 교육과정 새로 편성
문화예술 콘텐츠 및 공원·정원 행사 연계한 '민간협력전시'
市, 생성형 AI '챗봇 2.0' 처리 속도 지속적 개선 예정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연수 모습. ⓒ서울시
1. 수료자, 서울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에 등록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 유형별 학습자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해 운영할 수 있는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연수'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측은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새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관악구에 소재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총 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이론-기획-시연·실습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장애 유형별 학습자 이해와 인권 감수성, 프로그램 기획 교수법 등 30시간의 전문교육을 거쳐 6시간의 모의수업 시연과 상호 피드백으로 마무리된다.
수료자는 서울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에 등록되며, 별도 선발 절차를 거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에 파견된다.
2. '조각도시 서울' 민간협력전시, 시내 3개 장소서 순차 진행
서울시는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공원 나들이와 함께 야외 조각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조각도시 서울' 민간협력전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서울숲 ▲서울어린이대공원 ▲풍납동 동성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30일까지 3개 공원에 총 50여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 중 하나인 공원을 열린 전시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됐다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이번 민간협력전시는 민간 전시기획자와 예술단체 등 다양한 참여 주체에게 열린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원·정원 행사와 연계한 부서 간 협업 사례로 꼽힌다.
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등 시민 방문이 활발한 정원 행사에 조각 전시를 결합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공원의 장소성과 계절의 변화를 배경으로 조각 작품이 어우러지는 야외 전시를 통해 시민 일상 속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3. 市, 생성형 AI '챗봇 2.0' 가동…문서 작성·업무지원까지 활용 확대
서울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적용한 ‘챗봇 2.0’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업무 지원부터 시민 상담까지 하나의 AI 체계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챗봇 2.0'은 서울시 행정망 내부에 구축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직원용 AI 행정 지원 서비스와 생성형 AI를 적용해 기능을 강화한 시민용 챗봇 '서울톡'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사업 착수 이후 약 6개월간 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응답 정확도와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처리 속도는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과 단계적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실제 업무 활용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서울시는 보안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자체 LLM과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병행하는 '이원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보안이 필요한 업무는 자체 LLM이, 정보 검색과 아이디어 도출 등 일반 업무는 외부 상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서울AI챗'이 담당하는 구조다.
서울시는 '챗봇 2.0'을 기반으로 올해 말 AI 에이전트를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는 내부 시스템과 연계해 필요한 정보를 조회하고, 문서 작성·자료 정리 등 반복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