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페이먼츠, 온·오프라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추진
입력 2026.05.10 08:26
수정 2026.05.10 08:27
웰컴페이먼츠·BPMG·브이디크럭스 관계자들이 지난 4월 30일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웰컴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 계열사인 웰컴페이먼츠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에서 블록체인 전문기업 BPMG, 온·오프라인 결제 및 주문 서비스 기업 브이디크럭스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실사용 결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기술, 사용자 접점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의 실증 및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웰컴페이먼츠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및 PG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결제 인프라 운영과 가맹점 연계를 담당한다.
BPMG는 블록체인 기술력과 디지털 자산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 모델 기획과 사업 연계를 맡는다.
브이디크럭스는 주요 F&B 프랜차이즈의 온·오프라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 결제 경험 구현을 담당한다.
웰컴페이먼츠 관계자는 "기존 결제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 기반 결제 모델이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며 "웰컴페이 앱 내 디지털 자산 연동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 선불카드 충전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PMG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결제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화하는 첫 단계"라며 "사용자 중심의 실용적인 결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이디크럭스 관계자 역시 "다양한 가맹점 접점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새로운 결제 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