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브루노 페르난데스, FWA 선정 올해의 선수 ‘맨유 선수로는 16년 만’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5.09 09:18
수정 2026.05.09 09:18

브루노 페르난데스. ⓒ EPA=연합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31·포르투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로는 16년 만에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로 우뚝 섰다.


FWA는 9일(한국시각) 올해의 남자 선수로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947년 제정된 이 상에서 맨유 선수가 주인공이 된 것은 지난 2010년 웨인 루니 이후 16년 만이다.


맨유 선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페르난데스는 900여 명의 FWA 회원 중 45%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 데클런 라이스(아스널)를 28표 차로 따돌렸으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은 3위에 머물렀다.


맨유의 캡틴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EPL 32경기에서 8골 19도움을 몰아치며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특히 도움 1개만 추가하면 티에리 앙리, 케빈 더브라위너가 보유한 E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잔여 경기가 3게임인 만큼 신기록 수립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는 카디자 쇼(맨체스터 시티 WFC)에게 돌아갔다. 쇼는 21경기 19골의 가공할 득점력으로 팀의 우승을 견인, 2024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런던에서 개최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