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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태백!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이상호 후보와 맞손 “태백 사계절 전지훈련 메카로” 철도·산악관광 공동공약도 발표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6.05.08 16:52
수정 2026.05.08 16:52

ⓒ 김진태 캠프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가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원팀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김진태 후보와 이상호 후보는 8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태백을 사계절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스포츠 시설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발 평균 900m의 시원한 도시로 알려진 태백은 연중 가장 더운 7~8월의 평균기온이 23℃ 수준. 전국에서 유일하게 폭염과 열대야가 없는 지역으로 하계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공동공약 발표를 통해 두 후보는 추진 중인 고원3체육관 건립,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 시설, 볼링경기장 증축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향후 서학스포츠타운과 실내 야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학스포츠타운에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궁도장, 실내 테니스장 등을 구축해 전국 단위 스포츠 행사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앞서 이상호 태백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6일)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계절 에어돔, 고원3체육관, 휴 전지훈련센터, 볼링경기장 증축 등 약 500억원 규모의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착공했다”며 “2029년 강원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고 밝힌 바 있다.


태백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태백선 직선화 및 고속화도 추진한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되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에서 태백까지의 소요 시간이 3시간 중반대에서 2시간 중반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태백과 삼척, 정선을 잇는 강원 남부권 산악 관광벨트 구축 사업(총사업비 4000여 억 원)도 공동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매봉산 산악관광지 일원을 중심으로 산악관광열차, 산악관광곤돌라 및 케이블카, 짚라인 등을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폐광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대체 산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김진태 후보는 “태백은 강원 남부권의 핵심 거점이다. 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이상호 후보와 손잡고 스포츠, 철도, 관광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태백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도와 시가 원팀이 되어 태백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고,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한 김진태 후보는 앞서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박상수 삼척시장 후보와도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의 미래 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군수 선거를 앞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해 힘을 실었다. 지난달 24일에는 양구군을 찾아 “서흥원 군수 예비후보가 군수 시절 현장에서 정말 일을 잘해주고 있다. 우리가 똘똘 뭉쳐 힘을 모은다면 양구와 강원도 모두를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손을 잡았다.



ⓒ 김진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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