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이사장, 물속 들어가 바다숲 사업 상태 직접 살펴
입력 2026.05.04 14:28
수정 2026.05.04 14:29
여수 거문도 잘피 이식지 확인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대 바다숲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대 바다숲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김 이사장은 직접 물속에 들어가 잘피 이식지 등을 직접 확인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4일 “이날 김 이사장이 바다숲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어업인 목소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 이사장을 포함해 수산자원본부, 전략사업본부, 남해본부, ESG경영실 잠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수중 점검팀이 바다숲 안정화 정도, 인근 천연 바다숲과 비교는 물론, 블루카본인 잘피 이식지까지 방형구와 수중카메라를 이용해 조사했다.
더불어 김 이사장은 죽촌마을의 이장 겸 어촌계장을 비롯한 거문도 동도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바다숲 사업 효과에 대한 지역민 호응도와 추가 수요, 사업 종료 이후 어업인들의 자발적 관리 노력 필요성 등에 대해 소통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바닷속 현장에서 바다숲 조성에 더해서 천연 바다숲 보전 중요성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해 연안 생태계 거점 어장인 거문도 해역의 건강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