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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15일부터 원서접수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5.04 12:32
수정 2026.05.04 12:32

15일부터 22일까지 전용 시스템 온라인 접수

7월 필기·8월 실기 거쳐 축산 기술 전문가 선발

지난해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모습.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6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시험은 가축 개량 기술 보급과 우량 유전자원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응시 원서 접수는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이다.


시험 일정은 필기와 실기로 구분해 시행한다. 1차 필기시험은 7월 11일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치러진다. 2차 실기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중순 면허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합격 기준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총점의 6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응시 자격은 축산법 제12조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제한한다. 구체적인 시험 과목과 응시료,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질환 예방 등 종축 개량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한우와 돼지 등 주요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고 유전 능력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소영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축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공정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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