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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피’ 향하는 코스피, 역대 최고치 출발 [시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5.04 09:31
수정 2026.05.04 09:31

2.79% 급등 출발…외인·기관 ‘동반 사자’

시총 상위株 강세…하이닉스·SK스퀘어 부각

코스닥, 외인 매수에 오름세 지속…1220선 안착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5월 황금연휴를 마치고 시작된 월요일, 코스피가 678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2.21포인트(2.46%) 오른 6761.0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4.06포인트(2.79%) 높은 6782.93으로 개장해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6675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04억원, 118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4.90%)와 SK스퀘어(10.82%)의 강세가 부각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1.81%)·삼성전자우(2.72%)·현대차(1.13%)·LG에너지솔루션(1.30%)·한화에어로스페이스(4.30%)·HD현대중공업(0.73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16%)와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은 내리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전망치) 상향 가능성, 미국·이란 협상 가능성 등 상방 재료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스피가 고점을 높여가는 경로를 베이스 시나리오로 설정해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사자’에 2% 넘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19포인트(2.36%) 오른 1220.5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3포인트(1.67%) 상승한 1212.28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3064억원 사들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21억원, 28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0.84%)을 제외한 9종목이 강세다.


에코프로(3.20%)와 에코프로비엠(3.88%)·알테오젠(1.90%)·레인보우로보틱스(2.41%)·삼천당제약(1.08%)·코오롱티슈진(1.67%)·HLB(1.32%)·에이비엘바이오(1.56%)·리가켐바이오(3.60%)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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