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與, 부산 북갑 '하정우'·충남 아산을 '전은수' 전략공천
입력 2026.04.30 14:50
수정 2026.04.30 14:52
강준현 "하정우, 부산 승리 견인차"
"전은수, 교육 전문성 발휘할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 북갑, 충남 아산을에 전략공천했다. 당은 이들에 대해 "참신한 리더십을 통해 민주당의 혁신을 견인하고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끌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북갑에 하 전 수석, 충남 아산을에 전 전 대변인을 전략공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하 전 수석에 대해 "초중고를 모두 북구에서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를 훌륭히 계승하고 이번 부산 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 전 수석은 당 안팎에서 '하GPT'로 불릴 만큼 막힘없는 문제 해결 능력을 자랑한다.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라면서 "당 지도부가 삼고초려 끝에 데려온 핵심 전략 자산으로서 국회의 AI 분야 입법 수준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전 대변인에 대해선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인재평생교육원과 여성교육개발원 이사까지 지냈다"며 "전 전 대변인은 아산 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교육과 능력 개발 분야에서 누구보다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당무 감각과 국정 철학 이해도까지 두루 갖춘 우리 당의 귀중한 자산"이라면서 "아산 시민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확실히 해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들에 대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대비해 야심하게 데려온 핵심 영입 인재"라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참신한 리더십이 민주당의 혁신을 견인하고,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내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이연희 의원은 "다음 주까지 마무리를 지을 것이고, 시점에 맞춰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