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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영업익 735억원…전년比 4.4% 증가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4.30 10:34
수정 2026.04.30 10:35

GS건설 CI.ⓒGS건설

GS건설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40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이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년 전 대비 2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 증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1조4213억원 ▲플랜트사업본부2536억원 ▲인프라사업본부 3264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로 주택공급이 줄어들면서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이 1년 전 대비 29.3% 감소했으나, 올해는 상반기까지 약 1만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착공이 본격화되면 매출은 오름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신규수주는 2조6025억원을 기록했다. 주택·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오산양산4지구공동주택사업(4971억원) ▲거여새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3263억원) 등을 수주했고, 폴란드에 위치한 모듈러 전문 자회사인 단우드가 1191억원의 신규 수주 실적을 낸 바 있다.


특히 올해 서울 한강변 등 주요지역의 여러 도시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선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GS건설은 최근 2조1540억원 규모의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4조원이 넘는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해 신규수주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역량과 성공적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 중심의 수익성 확보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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