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하정우 "더 큰 희망 위해 부산으로…고향 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
입력 2026.04.29 15:07
수정 2026.04.29 15:08
"이재명·전재수·하정우가 만드는 새로운 성장 지켜봐달라"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차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더 큰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부산으로 간다"며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정우 전 수석은 29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영광스러운 청와대 첫 AI 수석으로서 국가 AI전략 수립의 소임을 마치고, 부산으로, 국회로 가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하 수석은 "부산 북구 시민이 되어 구포 1·2·3동, 덕천 1·2·3동 만덕 2·3동 가족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며 "경제는 점점 어려워졌고 젊은 사람들은 떠났다고 한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안에서 뛰어보겠다"고 단언했다.
그는 "새로운 활력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꽉찬 마흔 아홉의 나이에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부산과 북구의 시대를 위해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떨린다"면서도 "저는 그것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더 큰 실천을 찾기 위해서 부산으로 간다. AI 플랜은 계획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며 "해양수도라는 비전과 부울경 경제 기적을 만든 제조업 신화가 AI를 만나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다. 이미 플랜은 제도와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차례는 랜드마크와 상징 언어다. '해양수도 X 피지컬 AI = 부산 대전환'의 명쾌한 공식"이라며 "저는 이 공식으로 부산이 부산의 영광을 되찾고 대한민국이 AI 3강 시대를 여는 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 전 수석은 "지금 전세계는 AI 속도전이다. 외교와 경제가 함께 뛰고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한팀으로 움직이고 있다. 우리도 지금 당장해야 한다. 서울과 부산이 함께 뛰는 나라, 전통 산업과 미래의 AI가 합체가 되는 나라, 젊은 세대와 장년 세대가 하나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설계자에서 실천가로 변모하고자 한다. 설계는 이미 준비됐지만 실천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서울에서 부산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부산이 성장해야 부울경도 성공하고 대한민국도 AI 3강 달성 할 수 있다. 기업에서 청와대로 갔던거 처럼, 이제 청와대에서 국회로 이동하려고 한다. 국회에서 법제도 속도 높여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이 대전환과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전재수·하정우가 만드는 새로운 성장을 지켜봐달라. 말석에서 무어라도 하겠다"고 호소했다.
하 전 수석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확신의 시대로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하정우를 부산으로, 국회로 보내주시기 바란다. 젊은 사람 제대로 일하라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부서지도록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회사에서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동안 배우고 쌓고 얻은 것을 모두 쏟아붓는 것 오랫동안 꿈꿔왔다. 지금이 그 때"라며 "어머니와 누나, 형님, 그리고 친구들이 있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서 내 고향 부산 발전 반드시 이뤄 내겠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