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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체위, '박지성 비난' 전북축구협회장 등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 추가 채택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7.24 19:50
수정 2026.07.24 19:50

서 회장 "인생 얼마나 살았고 경험 얼마나 있다고 혁신 말하나"

'K-축구 혁신위원회 비판' 지역 축구협회장 2명도 포함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홈페이지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다룰 예정이었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비판한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등 5명이 추가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참고인 출석 요구 추가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에 추가 채택된 참고인은 서 회장을 비롯해 김병철 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 박성완 충청남도축구협회 회장, 백현식 부산광역시축구협회 회장, 박지영 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등 5명이다.


서 회장은 최근 출범한 K-축구 혁신위원회를 겨냥한 발언을 내놓으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서 회장은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이영표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향해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경험이 얼마나 있다고 혁신을 말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회장 역시 최근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조직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K-축구 혁신위원회에 부정적인 시선을 숨기지 않았다.


백 회장도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13년 동안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함께 평가받아야 한다"며 "모든 공과를 부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문체위는 오는 30일 청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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