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취약학생 진로탐색 기회 제공 '새꿈더하기' 사업 확대 운영
입력 2026.04.28 12:07
수정 2026.04.28 12:07
기존 초등학생·중학생 중심 운영…올해부터 고교생까지 대상 확대
문화예술·스포츠·가족 참여 아우르는 시리즈로 운영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에게 문화·예술·체육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교육복지 사업 '새꿈더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사업인 '새꿈더하기'는 별도의 교육청 예산 투입 없이 지역기관과 기업의 사회 공헌을 연계해 학생을 지원하는 서울형 교육복지 모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7005명의 학생과 보호자가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새꿈더하기' 사업은 기존 초등학생·중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넓힌다.
다자녀 가구 참여 인원 기준도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한다.
올해 '새꿈더하기'는 문화예술, 스포츠, 가족 참여를 아우르는 시리즈로 운영된다.
약 2000명의 학생에게 공연 관람과 진로교육을 제공하고 약 1200명에 달하는 학생에게는 야구교실과 치어리딩 스쿨 등 스포츠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 문화본부와 협력해 교육 취약 학생과 그 가족이 세종문화회관 등 대형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이 모든 것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더 큰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협력 기반 교육복지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