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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격범'은 칼텍 출신 공학도…'이달의 교사' 선정

어윤수 기자 (taco@dailian.co.kr)
입력 2026.04.26 16:22
수정 2026.04.26 16:25

인디 게임 개발…카멀라 해리스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총격 사건 용의자 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총격을 가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렌스 출신 콜 토마스 앨런(31)이라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앨런은 2017년 캘리포니아 공대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2025년에는 캘리포니아주립대 도밍게즈힐스 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시험 준비 및 개인지도 업체인 C2 에듀케이션에서 시간제 교사로 근무하며 2024년 12월 '이달의 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앨런은 링크드인에서 자신을 비디오 게임 개발자라고도 소개했다. 그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보어돔'(Bohrdom)이라는 인디 게임을 1.99달러에 판매했다.


특히 2024년 11월 미국 대선 당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 겸 부통령 캠프에 25달러를 기부한 이력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고 직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용의자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이란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며 "정신적으로 매우 아픈 사람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어윤수 기자 (tac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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