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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상장기업 모험자본 투자' 과정 개설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4.22 17:37
수정 2026.04.22 17:37

5월 20일까지 수강생 모집

딜 발굴부터 회수까지 교육

금융투자교육원은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장기업 모험자본 투자’ 특설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모험자본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비상장기업 투자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업계 인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2일 금투협회에 따르면, 금융투자교육원은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해 ‘비상장기업 모험자본 투자’ 특설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 정책금융 등 모험자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투자대상 발굴(Deal Sourcing)부터 기업가치평가, 투자 실행, 사후관리, 회수(Exit)에 이르기까지 투자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VC·PE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투자심사보고서 및 투자계약서 작성, VC조합 운영 노하우, 주요 법률 쟁점 등 실무 핵심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0일(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 및 세부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화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은 생산적 금융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춰 금융투자업계의 모험자본 투자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자본시장의 모험자본 공급 기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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