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근무하는 中 간호사, '이 영상' 올렸다가 논란
입력 2026.04.15 13:48
수정 2026.04.15 13:49
일본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간호사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만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간호사 A씨는 자신의 병원 근무 일상을 담은 '도쿄 간호사 브이로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있다.
ⓒSCMP 갈무리
하지만 지난 12월 13일 A씨가 '도쿄 간호사의 하루:16시간 초과 근무, 월 수입 2만 위안(약 430만원)'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이 문제가 됐다. 영상에 환자의 이름이 적힌 약봉지와 병상 그리고 구체적인 의료 기록 등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로 환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게시물은 즉시 삭제 조치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A씨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며 병원 측의 징계 수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