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대상 후보 다시 섰다…AMA에 퍼진 케이팝 존재감
입력 2026.04.15 10:34
수정 2026.04.15 10:35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케이팝(K-POP) 아티스트들이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후보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빅히트 뮤직(하이브)
14일(현지시간) AMA가 발표한 2026년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베스트 남성 케이팝 아티스트’(Best Male K-POP Artist)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가수 최초로 ‘올해의 아티스트’를 거머쥔 바 있다. 이들은 배드 버니(Bad Bunny), 브루노 마스(Bruno Mar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를 포함한 9명의 아티스트들과 경합을 벌인다.
하이브 아메리카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 역시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뮤직 비디오’(Best Music Video),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Breakthrough Pop Artist) 등 3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블랙핑크(BLACKPINK) 제니는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 리믹스 버전으로 방탄소년단의 ‘스윔’(SWIM)과 함께 ‘송 오브 더 서머’ 후보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는 ‘베스트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가창자인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부른 ‘골든’(Golden)은 ‘송 오브 더 이어’, ‘베스트 팝 송’(Best Pop Song),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Best Vocal Performance) 등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베스트 남성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에이티즈(ATEEZ), 엔하이픈(ENHYPE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 여성 케이팝 아티스트’(Best Female K-POPArtist) 부문에는 에스파(aespa), 블랙핑크(BLACKPINK), 아일릿(ILLIT), 르세라핌(LE SSERAFIM), 트와이스(TWICE)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AMA는 5월 2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CBS와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