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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이틀 연속 랠리…"최고치 부근까지 회복"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15 05:02
수정 2026.04.15 07:13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재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면서 미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1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317.56포인트(0.66%) 오른 4만 8207.6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81.15 포인트(1.18%) 상승한 6883.8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455.35포인트(1.96%) 오른 2만 3639.0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가 전체 상승장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전날 12% 상승한데 이어 이날 4% 추가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역시 각각 3%·2% 올랐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3%·2% 상승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오름세를 탔다.


미 투자사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이란과의 긴장이 다시 고조돼 다시 장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며 “시장은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회복했고 최근 실적 발표 시즌이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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