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강인, 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 목숨 구했다
입력 2026.04.14 09:27
수정 2026.04.14 09:28
ⓒ 강인 SNS
코미디언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119에 신고한 인물이 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1일 이진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당시 이진호는 이미 의식을 잃어가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까스로 전화를 받은 이진호가 자신의 상태를 알리자 강인은 상황의 심각성을 직감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는 서울 한 병원으로 이진호를 긴급 이송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이진호가 집 마당에서 나오다 쓰러지며 크게 넘어졌다”며 “강인의 전화 덕분에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진호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가벼운 뇌출혈이 아니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호는 과거 여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2020년부터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으며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대부업체와 동료 연예인 등에게 약 23억원을 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또 경찰은 최근 이진호의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한 보완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