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한일 저출산 협력위 이끈다…韓측 위원장 맡아
입력 2026.04.13 15:42
수정 2026.04.13 15:42
교류위원회 8월 말 출범
공동 연구·정례 심포지엄
최태원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대화 결과보고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일 경제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출산 대응 협의체를 이끌며 인구 위기 해법 모색에 나선다. 양국의 정책·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출범한 ‘한일 저출산 대책 교류위원회’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았다.
이 위원회는 한일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 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로, 오는 8월 31일 ‘제1회 한일 저출산 대책 심포지엄(가칭)’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사무국은 일본생산성본부 산하 ‘미래를 선택하는 회의’에 설치된다. 일본 측 위원장은 고바야시 켄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기로 했다.
위원회는 양국의 저출산 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매년 정례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