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간호사 장학생’ 뽑는다…최대 1000만 원 지원
입력 2026.04.13 08:50
수정 2026.04.13 08:50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026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은 1인당 최대 1000만 원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의 추천을 받은 4학년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 원으로, 인천시 7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 인천의료원 10%를 각각 분담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왔다.
그 결과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결원율을 낮추고 필수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20명 선발에 180명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의무복무 대상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인천의료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14~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로 우수한 간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인천의료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