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들 공공기관으로…여름방학 일자리 100명 선발
입력 2026.06.01 08:50
수정 2026.06.01 08:50
“7월 한 달간 시청·군·구청·공공기관 배치…행정 실무 경험 제공”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100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시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1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이다. 다만 최근 2년간 인천시가 운영한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은 일반 선발과 특별 선발로 구분된다.
일반 선발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별 선발은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 가운데 저소득 가구, 등록장애인, 다자녀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인천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
발은 오는 15일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5명에게 추첨 현장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들은 다음 달 6~29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시 본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 행정기관, 소방서, 공공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이며 기관별 업무 환경에 따라 세부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경험과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