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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액셀러레이터 모스트, 세포라·타깃 등 美 전 채널로 확장 시동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4.10 16:54
수정 2026.04.10 16:54

3~4월 세포라 아시아·호주·캐나다 동시 론칭

오는 8월 美 타깃 입점 예고

ⓒ모스트

글로벌 K-뷰티 액셀러레이터 모스트(MOST Inc.)가 글로벌 최대 뷰티 유통사 세포라(Sephora)와 미국 대형 유통 채널 타깃(Target) 등 미국 내 핵심 리테일 채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스트는 본래 미국 코스트코 본사를 포함한 글로벌 코스트코 채널에서 K뷰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자리잡았다.


나아가 이번 채널 확장으로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과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포함한 전 채널 커버리지를 갖춘 유통 파트너로 도약하게 됐다.


모스트는 올해 3월부터 세포라를 통해 권역별 맞춤형 K-뷰티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세포라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홍콩 등 아시아 5개국에는 인디 K-뷰티 브랜드 풀리(Fully)와 샤이샤이샤이(ShaiShaiShai)를 론칭했다. 두 브랜드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같은 달 호주 세포라에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입점시키며, 채널 특성과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화했다.


4월에는 캐나다 세포라에 색조 브랜드 퓌(fwee)를 선보이며 기존 스킨케어 중심에서 메이크업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한다.


이를 통해 모스트는 카테고리 다변화와 글로벌 확장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에는 미국 타깃 입점도 예정돼 있다.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입점을 추진, 프리미엄 채널부터 대중적 리테일 채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유통 구조를 완성할 예정이다.


정다연 모스트 대표는 “모스트는 브랜드를 단순히 입점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채널에서 가장 잘 팔릴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코스트코에서 쌓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세포라, 타깃 등 다양한 리테일 채널로 확장하며 K-뷰티의 가능성을 더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브랜드를 발굴하고, 브랜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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