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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컴퍼니, 울릉도·독도 연구 활성화 매년 1000만원 기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0 08:55
수정 2026.04.10 08:55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약정서 체결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좌)과 임진욱 케이알컴퍼니(주)대표이사가 9일 기부약정식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KIOST)이 케이알컴퍼니(주)와 경북 울릉도·독도 연구 활성화 관련 발전기금 약정서를 9일 체결했다.


KIOST는 이날 임진욱 케이알컴퍼니(주) 대표이사와 발전기금 기부 약정식을 동해연구소(울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울릉도·독도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이번 약정은 지난해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울릉도·독도 관련 특별전을 계기로 이뤄졌다. 임진욱 대표이사가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에게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00만원을 기부에 이어 해마다 기부를 약속했다.


이희승 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의 소중한 밀알이 될 것”이라며 “울릉도·독도는 우리나라 해양주권의 상징이자 귀중한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만큼, 기부해 주신 뜻을 잘 받들어 우리나라 해양과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임진욱 대표이사는 “바다를 지키는 일은 비단 영토 수호에만 그치지 않는다”라며 “해양의 생태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알리는 것이야말로 더 많은 국민이 울릉도·독도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관심을 두게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알컴퍼니는 독도 우편번호(40240)를 활용한 ‘40240 독도소주’를 강원도 쌀과 울릉도 해양심층수로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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