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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조직 내 숨인 일꾼 ‘心 스틸러’ 발굴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3 11:10
수정 2026.04.13 11:10

매달 5명 선정해 포상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직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심(心) 스틸러’ 포상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달청은 “조달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국민과 동료에게 감동을 전한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심 스틸러’ 포상제도를 운영한다”며 “심 스틸러는 주연보다 더 빛나는 조연을 뜻하는 ‘신 스틸러(Scene Stealer)’에서 착안한 명칭”이라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화려한 주연 못지않게 성실하게 업무를 하며 조직 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 주인공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매달 동료 추천을 받아 5명의 심 스틸러를 선정한다. 선정 직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과 포상금 등을 수여한다.


첫 심 스틸러는 우수제품구매과 장성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장 주무관은 우수제품 신청부터 등록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해 조달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이 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조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실무자의 헌신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동료 간 서로 응원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조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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