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패류 먹이생물 배양 가이드북 보급
입력 2026.04.09 13:24
수정 2026.04.09 13:25
해수 수처리 기술 등 담아
국립수산과학원 전경. ⓒ데일리안 DB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권순욱, 이하 수과원)은 패류 먹이생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패류 먹이생물 배양 가이드북’을 현장에 보급하고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패류 종자 생산 때 먹이생물 관리는 종자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수온 변화로 현장에서 먹이생물의 안정적인 배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배포한 가이드북은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의 유용 먹이생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해수 수처리 기술 ▲원종 보존 및 대량배양 기술 ▲배양과정 중 문제점 진단 및 대응 방법 등을 수록해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해수산연구소는 2022년도부터 유용 먹이생물 보존과 분양을 통해 패류 인공종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식 현장에서 사용 중인 기존 먹이생물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성장과 영양이 우수한 신종 먹이생물을 발굴해 활용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먹이생물은 패류 인공종자 생산성을 결정하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종자 생산을 위한 먹이생물 연구와 기술 보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