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산·학 200명 모여 피지컬AI 국방 투자 방향 모색
입력 2026.04.09 13:30
수정 2026.04.09 13:30
과기정통부 ‘미래국방 전략포럼’ 개최
AI·양자 민간역량, 국방 신속 접목
ⓒ데일리안 AI 이미지 삽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피지컬AI(인공지능)의 국방 활용과 투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국방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회 미래국방 전략포럼’을 열고 피지컬AI의 국방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포럼에는 이재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차원준 국방부 국방개혁기획실장, 각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국방 전략포럼은 매년 유망 기술 분야를 선정해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민간 첨단기술을 국방 기술개발에 신속 적용하기 위한 국방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4년 ‘인공지능 기반 전장 대응’, 2025년 ‘양자기술의 국방 적용’에 이어 올해는 피지컬AI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첫 발표에서 정현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은 국내 피지컬AI 기술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남승현 육군 군사혁신차장은 군의 피지컬AI 정책 추진 현황을, 유재관 LIG넥스원 연구위원은 전장에서의 무인체계 적용 효과와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김진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서는 발표자 3인과 박삼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PD, 김득화 펀진 대표가 참여해 ‘피지컬AI 국방 접목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 투자 방향’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재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데이터가 핵심인 AI 분야에서는 민과 군의 개방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군의 엄격한 보안과 개방성이라는 상충되는 가치의 균형을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