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빌트인 가전 구독 서비스' 도입…통합공공임대에 첫 적용
입력 2026.04.08 09:52
수정 2026.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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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임대주택 빌트인 가전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유에서 구독 개념으로 확장 중인 최신 주거 흐름을 반영해 임대주택 빌트인 제품에 대한 입주민 사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을 대폭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LH는 지난 2월 LG전자와 구독서비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대상 품목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3개 품목으로, AI·IoT 기반의 스마트 케어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구독·설치함으로써 입주민의 가전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별도의 관리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상 AS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 케어 기능을 통해 해당 가전의 원격 제어는 물론 고장 징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대별 방문 케어 서비스(연 1회)를 통해 성능 점검과 세척, 살균 등 위생 관리도 이용할 수 있다.
LH는 올해 착공 예정인 통합공공임대주택 28개 단지, 540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우선 추진한 뒤 구독 서비스 대상 품목 및 대상 단지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오주헌 LH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빌트인 가전 구독서비스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주거서비스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