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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여"…김동연, 경기지사 경선 패배 승복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4.07 19:53
수정 2026.04.07 19:54

"내가 부족했다…성장 계기로 삼을 것"

"추미애, 헌신이 빛을 발하길 기원"

"경기도 위해 책임 끝까지 이행할 것"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로 추미애 후보가 선출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연임 도전이 좌절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는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승복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 김동연이 많이 부족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번 결과를 성찰과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절박한 마음으로 이재명 정부를 위해, 민주당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우리 동네를 위해 제게 주어진 모든 책임을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를 향해선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를 위한 추 후보의 헌신이 빛을 발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우리의 길은 끝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우리가 사랑하는 경기도를 위해 변함없이 힘차게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 길, 저도 흔들림 없이 여러분과 함께 걷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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