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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최고 3층 건축물…서울시, 높이완화 심의 가결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4.08 10:00
수정 2026.04.08 10:00

기존 건축물 2→3층 증축

7월 착공 후 2027년 준공

종로구 계동 1-21번지 위치도. ⓒ서울시

높이 규제를 적용 받는 서울 북촌에 최고 3층(12m) 건물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7일 개최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북촌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높이완화 심의’를 ‘원안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계동 1-21번지 외 1필지(고려사이버대학교)로 수평증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과 동일 규모인 3층(높이 11.95m)으로 증축하기 위해 높이완화(1개층, 4m) 심의를 요청했다.


북촌은 지역의 경관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관리 중이다. 높이의 경우 북촌의 고유한 지형과 7한옥에 의한 저층경관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심의 대상지는 대부분이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북촌 일대 경관조망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고, 증축부 또한 학생 집객시설이 아닌 사무공간 ·교수연구실로 계획된 점을 고려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높이완화 결정에 따라 향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공사에 착수,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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