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경기지사 최종 후보로 '추미애' 선출…"과반 득표 달성"
입력 2026.04.07 18:44
수정 2026.04.07 18:45
한준호·김동연 '탈락'…최다 득표 실패
소병훈 "결선 없이 최종 후보 확정"
추미애 "압도적 승리로 보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선출됐다. 추 후보는 과반 득표를 달성해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가 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지사 본경선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소 위원장은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후보자를 결정한다"면서도 "이번 본경선에선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했기 때문에 결선 없이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경선을 실시했다.
추 후보가 과반 득표를 거두면서 한준호·김동연 후보(기호순)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추 후보는 최종 후보로 선출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면서 "멋진 경쟁을 함께 해준 김동연·한준호·권칠승·양기대 후보와 후보들을 지지하고 함께 고생한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의 당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