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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아직 최후 수단 남았다…이란 답변 따라 사용 여부 결정"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4.07 23:04
수정 2026.04.08 07:35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부다페스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FP/연합뉴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에 대한 최후 수단이 남았다며 이란 정부의 답변에 따라 사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이란에 대한 군사 목표를 대부분 완료했다”며 “다만 아직 미군이 사용하지 않은 수단들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한까지 많은 협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고 공은 이란에 있다”며 “우리는 곧 이란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5일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면서 협상 시한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로 연장한 바 있다.


한편 미군은 이날 하르그섬 공습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거듭 위협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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