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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혁신 프리미어 1000 농식품 혁신기업 공모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07 11:00
수정 2026.04.07 11:00

동물용의약품·반려동물 분야 포함 선정 범위 확대

최대 29개사 선발…금리 감면·보증 우대 등 맞춤형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21일까지 정책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일환으로 농식품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각 부처가 산업별 핵심기업을 선정하고 정책금융기관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기존 3대 혁신 분야인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에 더해 올해부터 동물용의약품과 반려동물 분야 혁신기업도 선정 대상에 포함했다. 반려인구 증가 등에 따라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동물용의약품은 기존 식물 유래만 인정하던 유전자재조합 기술 범위를 동·식물 유래로 넓혔다. 반려동물 분야도 반려동물용 사료 제조업 등 연관산업까지 선정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농식품 신산업 분야 선발 규모는 최대 29개사로 지난해보다 4개사 늘었다. 신청 자격은 농식품 신산업 분야 혁신성장 공동기준 12개 품목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농식품부 누리집 공지·공고에서 세부 기준을 확인한 뒤 21일 오후 6시까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투자정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와 서류는 산업별 전문가 심의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 검토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통보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정책금융종합지원반’을 통해 우대금리 적용, 보증한도 확대 등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경영·기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스마트농업·인공지능(AI) 솔루션 등 혁신적인 기술과 미래 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기업들이 투자유치 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식품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받아 기술 기반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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