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라이브카페 화재…1명 심정지·4명 부상
입력 2026.04.07 09:15
수정 2026.04.07 09:15
소방, 화재 발생 50분 만에 진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추정
인천 구월동 라이브카페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인천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7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소재한 3층짜리 상가 2층에 있던 모 라이브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건물 3층에서 발견된 8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층 라이브 카페에 있던 40대∼50대 여성 4명은 화상과 의식 저하 등 부상을 입었다.
당시 부상자 5명 중 3명은 소방 당국에 구조되고,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대원 등 79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전 3시27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건물 2층 출입구 안쪽에 있던 에어컨 전기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