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 인류 역사상 가장 먼 지점 도달"
입력 2026.04.07 04:34
수정 2026.04.07 07:17
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아르테미스2호’가 힘차게 하늘로 치솟아오르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이 인류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먼 지점에 도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사는 이날 오후 1시 56분쯤 4명의 승무원이 지구로부터 약 40만 6778km 떨어진 곳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70년 아폴라 13호 승무원이 세운 기록인 40만 171km보다 6607km 더 긴 거리다.
현재 아르테미스 2호는 달의 중력권 내 궤도를 따라 비행 중이며 오후 7시쯤 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예정이다. 이후 달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뒷면으로 진입한다. 뒷면에 진입할 때부터 지구와 승무원 사이의 교신이 두절된다. 승무원들은 달의 뒷면에서 지평선과 지구가 달에서 뜨고 지는 순간을 촬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