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 이용 무인점포 특별 점검
입력 2026.04.06 11:16
수정 2026.04.06 11:16
과자·아이스크림 판매점 대상…4월 24일까지 전국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데일리안DB
어린이가 자주 이용하는 무인 식품점포에 대한 특별 점검이 시작됐다. 위생 사각지대를 줄이고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무인 식품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17개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학원가, 아파트, 상가 인근 등 어린이 이용이 많은 무인점포다.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 판매점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여부다.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매장 위생 관리 상태 전반을 함께 점검한다.
식약처는 무인점포 확산에 따라 상시 관리 인력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선제 점검에 나섰다. 위생 관리 공백을 줄이고 소비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위반 점포 명단과 위치도 공개한다. 반복 위반 점포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