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흡연예방 교육 신청 시작…전국 3800개 기관 대상
입력 2026.04.06 12:00
수정 2026.04.06 12:00
7일부터 접수…11월까지 운영
ⓒ보건복지부
유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신청이 시작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국 단위 교육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동화책, OX 카드 등 교구를 활용해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 위험성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올해는 창작 동화 ‘노담밴드, 향기의 비밀을 찾아라!’를 활용한다. 전자담배 연기도 일반 담배처럼 인체에 해롭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구연 동화, 신체 활동, 체험 활동을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교실형과 버스형으로 나뉜다. 참여 기관은 두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전국 약 3800개 기관이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선정은 읍·면 지역 등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전년 미선정 기관, 흡연율이 높은 지역 등을 우선 고려한다. 소규모 기관과 지역별 분포도 반영한다.
복지부와 개발원은 2015년부터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방문 교육, 체험관 전시, 가정 연계 프로그램, 교사 교육 등을 병행해 왔다.
